공모 통해 참가기업 선발...오는 14일 오후 3시까지 신청

[공감신문] 박문선 기자=전략형 오픈 이노베이션(OI) 특화 액셀러레이터 피지벤처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 액셀러레이터(운영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역량있는 예술분야 예비 초기 기업(3년 이내)을 발굴하여 전문 창업 보육 프로그램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우수한 예술분야 기업 육성과 자생력 제고를 목표로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초기창업1’과 ‘초기창업2’총 2개로 나뉘어 공모를 통해 참가기업을 선발하며, PG벤처스가 보육하는‘초기창업’은 예술상품, 서비스, 기획, 제작 등을 활용한 전략수립과 특허 등 지식 재산권 등록을 지원할 예정이다.

피지벤처스의 김혜원 대표는 “예술분야 기업이 보유한 무한한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구현하고, 기업가로서 성장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도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 사이트 내 공지사항에서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e나라도움 사이트를 통해 오는 14일 오후 3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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