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감사”

서울시의회 송도호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사진=오영세 기자)
서울시의회 송도호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사진=오영세 기자)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지하철 2호선 신림역 8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가 지난 21일 개통식을 갖고 이용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했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제10대 의원으로 활동하던 2019년부터 제11대 서울시의회에 재선으로 입성해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신림역 8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예산 31억원을 확보하는 데 전방위적으로 활동했다.

신림역은 관악구 내 상업 및 교통의 중심지이며,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이 이용해 2호선 내에서도 손꼽을 만큼 이용객이 많은 역사 중 하나로 승강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시민의 이동편의성 향상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서울교통공사는 2021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이날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개통식에는 송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송 위원장은 “공사 기간동안 이용에 불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평불만 없이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관계자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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