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체험시설 패키지 할인
[공감신문] 김락호 기자=충북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가 개장 15주년을 맞아 관광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 특별 이벤트는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숙박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체험시설 패키지 할인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개장한 좌구산휴양랜드는 짚라인, 천문대, 가상증강현실체험장(VR), 명상의 집, 별천지숲인성학교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함께 39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손꼽힌다.
매년 약 5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이 곳은 특히 가족 단위로 힐링을 즐기는 장소로 유명하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짚라인 등의 체험시설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휴양랜드 휴관일 및 주말, 성수기에는 할인 이벤트가 적용되지 않으며, 관광객은 좌구산휴양림 안내데스크에서 예약 여부를 확인한 후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시설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휴양랜드사업소의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패키지 상품을 체험하고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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