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시장 “지역의 다양한 공간 활용한 ‘공유돌봄’과 ‘공유경제’ 대표적인 예 될 것”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8일 별내물댄동산터에서 남양주 상상누리터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8일 별내물댄동산터에서 남양주 상상누리터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28일 전국 최초로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별내동에 소재한 상상누리터는 지난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남양주 상상누리터’는 돌봄 수요가 많지만 시설이 부족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적 돌봄 체계를 조성하는 전략적 돌봄 사업이다.

시는 지난 11일 개소한 △별내물댄동산센터 △진접소망센터 △진접장승센터 등 3개 센터에 이어 오는 5월 △상상누리터 오남푸른숲센터, 7월 △다산중앙센터 △다산별빛센터를 차례로 개소해 총 6개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8일 별내물댄동산터에서 남양주 상상누리터 현판식을 갖고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8일 별내물댄동산터에서 남양주 상상누리터 현판식을 갖고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별내물댄동산센터 관계자는 “상상누리터 돌봄 사업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역교회로서 책임감을 느껴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자체형 돌봄센터 ‘상상누리터’는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공유돌봄’과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상상 누리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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