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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강란희 칼럼니스트= 하루도 잠잠할 날이 없다. 사방이 곡소리다. 일자리는 줄어들고 업자들은 짐을 싼다. 정부를 향한 비난과 분노의 목소리는 극으로 치닫고 있다. 등 상황이 난리도 아니다. 에서는 작금의 영세 밴(VAN) 시장의 이야기들을 간추려 전한다. “이게 누구를 위한 제돕니까?”라고 의문을 던지며 호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풀어나가기로 한다. 비단 의문을 던지며 정부에 대해 성토하는 사람들은 밴 대리점 업자뿐만 아니라 영세소상공인 들도 마찬가지다.여기에 더하여 사용자인 고객들도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하고 있다. “나한테 강요하지 말아요. 난 체크카드가 사용하기 편해요” 심지어는 “내가 얼마나 살다 죽을 거라고 머리 아프게 사나? 그럼 국가에서 스마트 폰이라도 사주게나?”라며 반문도 한다.자 그럼 영세 사업자들이나 서민들의 고민거리가 어디에 있는지? 왜 발생하는지? 소상공인을 위한다고 내놓은 정책들이 서민 각 층에 얼마나 보탬이 되고 고통을 주고 있는지를 간략하게 정리해 보기로 하자. 물론 강력(?)한 보도를 요구하는 제보자들도 있긴 하지만, 최대한 순화해서 정리하기로 한다.“제로페이, 왜? 사람들은

칼럼공감 | 강란희 칼럼니스트 | 2019-06-14 19:03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쉽게 지치고 무기력해지는 여름에는 시원한 곳에서 쉬는 것도 좋지만, 제철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제철음식은 특정한 시기 또는 계절에만 얻을 수 있는 과일·채소·해산물 등을 의미한다. 그 시기에 열매가 맺히거나 한창 살이올라 맛이 좋은 시기인 것. 물론 요즘은 기술 변화로 계절과 상관없이 원하는 음식을 쉽게 구하고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제철이 아닌 시기에 재배된 농산물은 제철일 때보다 맛이 덜하고 신선도가 떨어진다. 가격도 제철보다 비싼 편이다. 아무래도 제철인 음식을 챙겨먹는 게 좋을 듯 하다. 그렇다면 여름철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을 음식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이번 여름, 건강과 입맛 모두 놓치고 싶지 않다면 오늘 소개하는 제철음식을 잘 챙겨드시길!여름 제철 과일여름하면 상콤한 과일을 빼놓을 수 없겠다! 여름 제철 과일로는 수박과 참외, 복숭아, 포도, 자두가 대표적이다. 이 중 한 입 베어물면 과즙이 입 안 가득 퍼지는 복숭아는 지친 여름 원기 회복에 효과를 지닌다. 복숭아는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하며,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복숭아를 시원하게 먹고 싶다고 냉장보관을 하는 것은 오히려 맛을

알쓸다정 | 유안나 기자 | 2019-06-14 18:01

[공감신문] 지난해 겨울, 서울대 행복연구센터는 '한국 사회와 울분'(연구 책임자 유명순 교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성인 남녀 2024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무려 14.7%가 중증도 이상의 울분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한다. 울분 측정 도구가 개발된 국가 중 하나인 독일의 경우, 조사 대상자 중 2.5%만이 중증 그룹에 분류돼 있다. 이와 비교했을 때 우리 국민들이 울분을 많이 느낀다고 볼 수 있다. 심리학자인 최인철 교수는 어느 강의에서 '행복해지려면 행복한 사람의 옆으로 가라'고 말한 바 있다. 우리는 정말 에너지가 좋은 사람의 곁에 가면 좋은 기운을 느끼게 된다. 우리의 기분이 전이되는 것은 단지 행복뿐만이 아니다. 우울과 분노 역시도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사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노력을 통해 어느 정도 조절하는 것은 가능하다. 한 개인이, 그리고 소수, 나아가 우리가 조금씩만 노력한다면 우리 사회는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몇 가지 어렵지 않은 방법들을 소개한다. 1. 스트레스 완화 지압점을 눌러보자한의학적으로 소부혈을

교양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6-12 18:24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몇 년 전 내 사진들을 보다보면 새삼 놀랄 때가 있다. 아마 약 6년 전쯤 사진들이 특히 그러한데, 지금과 너무 달라서다. 물론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내 외모는 정말 많이 달라졌다. 오히려 지금은 그 전인 20대 초반의 얼굴과 비슷하다.나이를 먹지 않았다는 건 아니다. 20대 초반으로 보인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냥 인상만 그 때와 비슷하다. 작년 여름, 아는 배우 오빠에게서 오랜만에 연락을 받았다. 당시 그 오빠는 드라마 촬영 중에 있었는데, 우리 동네인 이태원에서 그날 오후에 촬영이 있더라는 것. 그 드라마에 얼굴을 아는 배우들도 몇몇 있으니 시간 괜찮으면 와서 얼굴이나 보고 구경 오라는 거였다.그래서 낮에 촬영장에 들러 반가운 얼굴들을 보고는... 곧 촬영이 시작되기에, 일어나려던 찰나였다. 갑자기 굉장히 낯이 익은 옆모습의 여인이 지나가는 것이 아닌가? 그때 촬영은 (대낮에 찍었지만)클럽 씬이었다. 주조연 배우들 외에도 몇 십 명의 보조출연자들이 있었는데, 나는 거기서 아주 가깝지 않았지만, 그 옆모습! 그 여자가 내가 아는 여자라는 확신이 들었다. 괜히 놀러온 내가, 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순 없었기에- 최대

칼럼공감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6-11 19:32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니스트=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기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 6일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여 추념사를 했다. 이날 대통령이 낭독한 추념사에 대해서 또 한 번의 사회가 이념 논쟁으로 출렁이고 있다.이유는 바로 약산 김원봉 선생에 대한 발언 때문이다. 문제의 발단은 약산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광복군에 편입되었고 이것이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가 됐다.”라고 한 대목이다.“이게 왜 문제가 되고 이념 갈등으로 번지며 한쪽에서는 대통령을 ‘빨갱이’로까지 몰아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럼 나도 빨갱인가요? 그리고 투표한 모든 사람이?” 한 시민이 몹시 흥분한 모양이다.그럼 여기서 잠깐 원문을 살펴보고 비전문가들인 국민의 소리를 들어보자. 그리고 세상에는 이런 소리도 있는구나? 하는 것도 알릴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세상은 전문가들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나라는 다수(대중)의 힘으로 움직인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칼럼공감 | 강란희 칼럼니스트 | 2019-06-11 15:27

[공감신문] 드디어 시작됐다. ‘스멀스멀’한 습기들이 우리 일상에 침투하기 시작한 것이다. 습도가 높아지면 어떤 일이 생길까? 일단 실내외를 막론하고 불쾌지수가 높아진다. 그 이유는 대기 중 습도가 높을수록 우리의 땀이 증발하지 않을 확률도 올라가기 때문. 그러니 우리 몸은 습도가 높으면 더욱 끈적끈적해지고 쾌적하지 않은 기분이 들 수밖에 없다. 여름철 음식이 쉽게 상하게 되는 것도 습도의 영향이 매우 크다. 습도가 높을수록 세균의 번식이 더욱 활발해지는 탓이다. 습기가 높은 실내에서 생기기 쉬운 곰팡이 역시 각종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번 여름 어떻게, 습기에 대처해야 할까?1. 욕실 습기부터 잡자! 일상생활에 알맞은 적정 습도는 55% 전후로 알려졌다. 집안의 습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간인 욕실의 습기를 먼저 잡아주는 것이 좋다. 욕실에 창문이 있다면 사용 후 창문을 열어 습기를 바로바로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환풍기가 있다면 사용 후에 일정 시간 환풍기를 틀어 습기를 날려버리자. 2. 소금으로 습도를 잡는다? 소금은 ‘삼투압 작용’으로 인해 수분 흡수 능력이

교양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6-07 19:06

[공감신문] 예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태인들과 더불어 머리가 좋기로 유명한 민족으로 잘 알려졌다. 그러한 기발함이 돋보이는 분야가 있었으니 바로 ‘발명’이다! 한국인 특유의 질긴 근성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세상을 바꾸는 여러 제품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그렇다면 '알고 보니' 한국인이 발명한 제품들로는 무엇이 있을까? 우리 생활에 매우 밀접하게 닿아 있는 제품들을 한 번 들여다보자! 1. MP3 플레이어스트리밍이 보편화, 사용화된 지금은 MP3플레이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10년 전만해도 MP3플레이어는 혁명이었다!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 주인공들은 CD와 CD플레이어를 서로 빌려준다. MP3플레이어가 보급화 되기 전까지 모두들 그렇게 음악을 들었으며, 들을 수 있는 곡도 한정적이었다. MP3 파일로 음원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혁명적이었다. 당시 벤처기업이던 디지털캐스트의 설립자 황정하 사장은 1997년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 간의 분쟁과 특허 소송 무효 등 여러 일을 겪으며 이 회사는 오히려 손해를 봐야했고, 경쟁에서도 밀려나게 됐다.2. 쿠션 팩트 쿠션 팩트 사용에 있어 여성분들은 많이

알쓸다정 | 공감포스팅팀 | 2019-06-05 18:16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섭씨 30도를 웃도는 때 이른 무더위로 가정, 회사 등 곳곳에서 하나둘씩 에어컨을 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작년에는 6월 2일 내려졌던 첫 폭염 특보는 올해는 이보다 앞선 5월 15일 광주 지역에 발령됐다. 서울 지역은 지난달 24일 올해 첫 폭염 특보가 발령됐다. 주로 7~8월에 집중되는 폭염주의보가 5월 중순부터 내려지는 등 본격적인 더위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진 것이다. 올해 더위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보다는 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때 이른 한여름 날씨가 나타나자 실내 에어컨 사용은 물론, 소비자들은 에어컨 구매를 서두르고 있다. 쉽게 지치는 여름엔 실내에 들어선 순간 맞이하는 시원한 바람도 활력이 된다. 그러나 잦고 급격한 온도차이는 오히려 우리 몸을 지치게 한다. 이번 여름, 시원하면서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실내 적정 온도와 냉방병 증상·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여름철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우리에게 가장 알맞은 온도는 계절에 따라 다르다. 같은 기온이라 하더라도 사람이 느끼고 춥고 덥다는 감각은 겨울은 추위에, 여름은 더위에 더욱 민감하게 돼 있다. 우리 몸에 부담이 가장 적은 온도는 18℃정도이며, 15.6~20℃

알쓸다정 | 유안나 기자 | 2019-06-04 17:56

[공감신문] 2019년에도 전세계는 쉬지 않고 급변하고 있다. 어딘가에서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며 새로운 역사를 다시 쓰기도 하고, 피할 수 없는 ‘죽음’이라는 한계에 부딪혀 슬픔의 소식을 전해야만 했던 시간도 있었다. 6월을 맞이하기에 앞서, 올해 상반기에 전세계엔 어떤 문화 이슈들이 있었으며 또 우리 생활에 어떻게 다가올지 미리 결산하며 들여다보자. 1. 중국 창어 4호, 인류 최초로 달 뒷면 착륙에 성공하다1969년, 미국의 아폴로 11호가 최초로 유인 달 착륙에 성공했다. 당시 우주 연구에서 우위를 차지하던 나라는 소련과 미국이었다. 이후, 중국이나 인도 등의 국가들 역시 우주 탐사에 활발하기 시작하는데...결국 중국이 일을 냈다. 중국의 창어 4호가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한 것! 중국 관영 언론은 중국 베이징 시각 10시 26분, '무인' 달 탐사선 창어 4호가 달 남극 분지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의 달 탐사는 지구와 마주보고 있는 달 앞면에서 이루어졌던 것이다. 동주기 자전(또는 조석 고정) 현상으로 인해, 우리는 달의 한 쪽면 밖에 볼 수 없었다. 우리가 달의 ‘어두운 부분’이라 불리는 부분은 빛이 없

시사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5-31 18:45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니스트=언제쯤이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올까? 언제쯤이면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하며 토닥이며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올까? 작금의 한국사회는 자신들의 이익이나 안위를 위해 국가는 물론이고 ‘나’ 외는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 특히 정치권은 안하무인이다. 서로가 서로를 물어뜯고 할퀴고 못 잡아먹어 안달하는 모습들이 정말 가관이다.“여기가 내 조국, 내 나랍니까?”“간혹 ‘여기가 내가 사는 내 나라 내 조국 대한민국이 맞나?’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은 일반화됐고 군을 부추기는가 하면, 급기야 국가 기밀이 줄줄 새고 있었고 지금도 새고 있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하기야 서민경제를 지옥이라며 구원을 노래하는데 거기에다 무슨 말을 한답니까? 그렇다고 대안도 없고 마치 예수가 강림해서 독재 좌파를 물리쳐서 국민에게 구원해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만…. (중략) 국민, 국민 하는데 솔직히 나는 아니거든요. 차라리 일부 국민이라고 말하면 좀 낳을 텐데 싸잡아서 전체 국민처럼 포장하니 듣는 사람 민망하지요.”시민들의 걱정이 더 늘어만 간다. 공든

칼럼공감 | 강란희 칼럼니스트 | 2019-05-31 16:28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우리의 가치관이자 꿈, 때로는 각종 수단이 되는 ‘일’은 세상 변화 속도에 맞춰 발전, 또는 쇠퇴하고 있다.어느새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인공 지능 시대는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식당에 들어선 전자메뉴판부터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는 스마트폰, 우리의 말을 인식하고 날씨를 알려주는 AI로봇 까지 생소했던 기술은 벌써 일상에 스며들고 있기 때문.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다. 인공 지능,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돼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다.이에 발맞춰 기업과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인재 양성은 물론, 미래를 대비한 사회 시스템을 만든다. 사라지는 직업과 어색한 기술 등에 불안함은 따르지만 하루하루 다가올 날들을 대비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일까 이러한 끊임없는 변화가 이뤄지는 시기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건 아무래도 ‘일자리’겠다. '새로운 세상'을 앞둔 이 시점, 우리의 일상의 대부분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일자리 전망을 함께 살펴보자.AI(인공지능) 시대, 준비돼있을까? 최근 구인구직포털 사람인 조사

교양공감 | 유안나 기자 | 2019-05-30 19:20

[공감신문] 벌써 6월이 코앞이다.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한 지 벌써 반년이 되어가고 있다는 얘기다. 올해는 2018년 무술년 못지않게 다사다난했고, 무술년의 문제들을 딸린 식구처럼 끌고 해를 넘어야 했다. 2019년 상반기가 마무리되기까지는 아직 6월 한 달이 남았지만, 우리의 관심을 모은 사건들을 다시 짚어보고자 한다. 1. 버닝썬 게이트 ‘버닝썬 게이트’가 처음 세상에 드러난 계기는 작년 연말, 서울 강남에 위치했던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이었다. 가수 승리가 본인이 운영한다고 방송에서 직접 밝힌 이 클럽은, 해당 사건 이후 수많은 제보와 의혹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전직 경찰에게 돈을 건네었던 점, 클럽 직원의 마약 양성 반응,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는 등 ‘갖가지’ 정황들이 지금까지도 계속 밝혀지고 있다. 공무원과의 유착 정황까지 드러나자, 언론은 더 이상 ‘버닝썬 사건’이라 부르지 않고 ‘게이트’라는 말을 쓰게 됐다.사건과 관련된 연예인 몇몇은 은퇴했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이 게이트가 시작된 최초 폭행 사건의 피해자이자 제보자인 김상교 씨의 이름을 본 따 '김상교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라

시사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5-30 19:07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에는 무더위를 날릴 만한 뮤직 페스티벌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 곳곳에서는 힙합, EDM 등의 다양한 여름 축제가 열린다. 뮤직 페스티벌은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는 물론, 서비스로 뿌려주는 물세례와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이번 여름, 평소 느끼기 힘든 신나는 분위기 또는 여유를 누리고 싶다면 뮤직 페스티벌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단, EDM 페스티벌 등 일부 행사는 연령 제한이 있으니 예매 전 확인해보도록 하자. ■ 음악과 함께 즐기는 여름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제 2회를 맞이한 ‘DMZ 피스트레인뮤직페스티벌 2019’이 6월 초 서울 플랫폼창동 61과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개최된다.먼저 6월 5~6일에는 페스티벌 사전행사로 플랫폼창동 61에서는 사전행사로 ‘DMZ 유동하는 문화플랫폼’ 주제의 국제 콘퍼런스가 열린다. 이어 6일에는 쿠바 뮤지션들이 쿠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어 본격적인 페스티벌은 7~9일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된다. 12개국 36팀의 뮤지션이 출연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인업은 앞서 ‘더 밴드 오브

알쓸다정 | 유안나 기자 | 2019-05-28 18:17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공교롭게도(?) 어린 시절 나는 꽤 쑥스러움이 많은 아이였다. 아마 지금의 나를 만난 많은 사람들이, ‘네가?’라는 반응을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진짜다. 어떤 것들은 너무 감추고 싶어서, 그것 대신 다른 것들을 매우- 드러내는 것일지 모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이 그리로 향하며, 그에 따라 판단할 것이기에... 어쨌든 나도 그랬었다. 나는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특히나, 이런 것들을 잘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꼭 전달하고 싶던 것들이 있었고, 그럴 때엔 편지를 잘 썼었다. 차라리 글로 전달하는 게 편했다. 나는 어떤 면에선 공감 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누군가와 의견 충돌이 있거나 설득해야 되는 상황에서 그것을 포기해버리고 만다. 상대방의 설득에 논리와 전혀 무관하게- 그저 감정적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편지는 굉장히 일방적인 표현 도구다. 편지를 받아든 누군가는 일단 이것을 작성한 내 정성을 알기에, 나의 의견을 대하는 애티튜드가 달라진다. 내가 이것을 작성한 만큼은 아닐 지라도, 최대한 이게 무슨 이야기인지는 알려고 한다. 같은 길이의 글이라도, 한 줄 띄고 한 줄로

칼럼공감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5-27 19:13

[공감신문] 2019년을 맞이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곧 있으면 6월이다.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현충일도 6월이고, ‘한국전쟁’이 발발했던 것도 6월이다. 우리 역사에 있어 여러 의미가 많은 달이다.사실 ‘호국 보훈의 달’이라는 것을 막연하게 들어보긴 했지만, 정확한 의미와 역사적 의의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한다. 마침 또 6월에는 국내 나들이를 지원하는 혜택도 있다고 하던데? 우선 보훈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호국 보훈이란?호국(護國)이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뜻이며, 보훈(報勳) 공훈에 보답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즉, 호국 보훈은 국가를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기리고 보답한다는 의미다. 각 나라마다 호국 보훈을 실천하는 방식과 정도는 다 다르다. 국내의 경우, 독립유공자나 참전용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국민 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신 모든 분들을 보훈의 대상자로 예우하고 있다. 특히 보훈대상자를 법으로 정해 예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이 보훈의 대상을 어디까지 보는 지를 살펴보면 그 나라와 사회의 성격을 조금 알

교양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5-24 18:34

[공감신문] 최근 급팽창해온 SNS마켓의 문제점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스마트 컨슈머(Smart Consumer)들이 인기를 끌면서, 이른바 SNS 인플루언서들이 소개하는 아이템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스마트 컨슈머'는 말 그대로 똑똑한 소비자를 뜻한다. 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사용하고 추천하는 제품들이 소비자의 눈에는 그렇게 보여지기도 한다. 일반적인 소비자들보다 훨씬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봤을 법한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추천하는 제품으로 비춰지기 때문이다. 이들 중에서는 본인이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마켓 플랫폼이 어느 순간 우후죽순 퍼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시장이 팽장함에 따라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불만의 목소리를 내는 피해자들도 늘고 있다는 점이 현실이다. 물론 SNS 마켓의 장점도 있다. TV 광고에 노출되지 않아서, 또는 유명 쇼핑몰이나 백화점에 입점되지 않아 잘 몰랐던 좋은 제품을 알 수 있게 된다. 또 팔로워가 많은 인플루언서를 통해 공동구매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침해당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렇다

시사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5-22 18:38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니스트=타인에게 기대하지 말라는 말들을 종종하곤 한다. 사실 한편으론, 맞는 얘기다. 타인에 대한 기대는 당연히 이기적인 성격의 것들이 많다.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내가 이득을 보거나 행복하게 될 가능성을 상상해내는 것이다. 물론 타인과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현될지, 우리는 아무도 모른다.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고, 없어질 수도 있고, 그냥 그 상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본능적으로 타인과의 시간이 꽤 괜찮다고 느끼면, 모호한 그 기대들을- 점점 좋은 쪽으로 ‘구체화’시키기 시작한다.하지만 실망할 확률도 매우 크다. 비교를 잘 하기 위하여 실망이 큰 것을 살펴야 겠다. 실망이 크려면 기대가 커야 한다. 기대가 큰 관계엔 언제나, 사랑이 있다. 연인이 처음 만나면, 서로에 대한 생각과 기대로 하루하루를 채우게 된다. 함께 있지 않더라도 그 사람을 상상한다. 다음에 만나면 무엇을 하자고 말한다. 그 계획 속엔 이미 상상이 있고 약간의 기대가 있다. 물론 이런 약속들을 모두 ‘상대방에 대한 기대’라고 볼 수는 없다. 이를 테면 연인이 아닌 누군가와 ‘영화를 보러간다-’는 행위에는 ‘상황에 대한 기

칼럼공감 | 지해수 칼럼니스트 | 2019-05-22 11:51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예년 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휴가는 물론 미리 여름 피해를 예방하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한여름이 오기까지 청명한 날도 꽤 있겠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5월은 여름에 가까운 시기인 만큼 때에 따라 여름처럼 기온이 높아진다.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면, 몸의 온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현기증·두통, 구토, 근육경련 증상까지 나타나 쉽게 지친다. 이럴 때 일수록 최대한 햇빛을 피하고, 작업 중간중간 휴식을 가져야 한다. 물을 평소보다 더 자주 마시는 것도 좋다.올해 여름은 얼만큼 더울지 걱정이 커지는 가운데, 미리 알아두면 도움되는 폭염 건강 수칙과 폭염에 지친 날 먹으면 좋은 음식을 함께 알아보자.미리 알아두는 폭염 건강 수칙앞서 언급한 두통, 현기증 등은 온열질환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며,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이어질 으로 예측되될 때다. 무더운 날에는 논과 밭, 야외작업장, 차 내

알쓸다정 | 유안나 기자 | 2019-05-21 18:43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니스트= 신록의 계절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그래서 그런지 행사도 많고 지출할 돈도 많다. 반면에 가장 슬픈 달이기도 한다. 5.16과 5.18이 혼재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어쨌든 노동절을 비롯한 부처님오신 날, 스승의 날 등 감사해야 할 일이 많은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게다가 국내 정치는 예나 지금이나 시끄럽다. 돌아가는 판을 보면 프레임 자체가 똑같다. 작금의 정치 상황과 분석 등을 많은 사람이 제보와 함께 이야기한다. 하지만 가능한 현실정치에 관한 이야기는 가급적(可及的) 자제하기로 하고 오늘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한다.물론 이야기 대부분은 정치적으로 풀어야 할 것들인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민생과 관련된 지난 일주일간의 밑바닥 소시민들의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전달한다. 이 또한 믿고 안 믿고는 자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정치든 경제든 등 일각에서 말하는 언론이나 여론 등에서와 실제 현장의 실태와는 좀 다르다는 것이다.“서민경제, 짜증 나는 정치와 막말하는 정치인들에서 나와”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피부 경제가 어렵긴 어렵나 보다. 그도 그럴 것이 예전 같으면 이곳저곳에서 물건을 사거나 팔 때 적정

칼럼공감 | 강란희 칼럼니스트 | 2019-05-21 10:02

[공감신문] 며칠 사이에 초여름 날씨가 됐다. 한동안 잠잠했던 미세먼지와 더불어, 더위도 함께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것이다. 5월 중순에 벌써 30도를 웃돈다니! 이번 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상청 날씨누리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또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고, 지역적인 편차가 클 것으로 예측된다. 전반기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을 앞둔 이 시점, 앞으로의 날씨 전망과 더불어 에어컨 운전과 냉방비 절약에 대해 알고 있으면 좋을 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6~7월 날씨, 어떨까?기상청은 올해 5~7월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지만, 기온 변화가 클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6월에 기온 변화가 클 것이며, 남부 지방엔 비가 많이 올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본격적인 여름을 지나 ‘한창 여름’일 7월은 지역 차이가 있으나 소나기를 동반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습한 날씨가 예상되니 아이와 노인이 있는 가정에서는 미리 제습기를 준비하해 건강관리에 유념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습기 및

교양공감 | 공감포스팅팀 | 2019-05-17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