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는 청년을 위한 복지가 많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에서는 일하는 청년 노동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복지 포인트와 청년 마이스터 통장이 만들어졌다. 이 제도로 청년들은 돈을 아끼거나 더 많이 모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 청년 복지 포인트와 청년 마이스터 통장을 소개한다.

▲경기도 청년 복지 포인트는 경기 청년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 청년 복지 포인트

경기도 청년 복지 포인트는 경기 청년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청년 복지 포인트로 가전제품, 전자제품, 생필품 등을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 경기도 청년 복지 포인트를 신청하려면 만 18세~만 34세 청년,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기도여야 한다. 근무 조건으로는 ▲경기도 소재 중견·중소기업·비영리법인 근무 ▲주 36시간 이상 근무 ▲90일 이상 재직 ▲월 급여 250만 원 이하다. 포인트 지급 기간은 1년으로 연 120만 원이 4회 분할 지급된다.

▲청년 마이스터 통장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 근로자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 청년 마이스터 통장

경기도 청년 마이스터 통장 지원 대상은 ▲경기도 거주 만 18세~34세 청년 근로자 ▲경기도 내 중소제조업 근무 ▲주 36시간 이상 근로 ▲월 급여 250만 원 이하다. 청년 마이스터 통장을 신청하면 2년간 월 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경기도 청년 복지 포인트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에 선정되면 경기지역 화폐를 받을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일하는 청년 통장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은 이달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기별로 경기지역 화폐 25만 원씩 받을 수 있다. 전자카드나 모바일 형태로 지급된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 통장은 이번 달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은 매월 10만 원씩 적립하면 3년 후에 약 천만 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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