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박문선 기자=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신속)민간 재개발 추진위원회 하치길 위원장이 '2024 대한민국 국민대상' 건축개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하 위원장은 2022년부터 노고산동 일대의 열악한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봉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3일 서울 용산 백범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날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국회의원 강대식, 이용빈, 영화배우 이영하, 의학박사 오한진, 트로트 가수 요요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하치길 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권익을 위해 투명하고 정직한 재개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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