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정유택 기자=구미시(시장=김장호)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자근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김현철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와 경상북도,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KTR 대구경북본부 구미 설립하고 이차전지 혁신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갤럭시 S24 시리즈가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2024'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세계 최초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AI폰’으로 그간 하드웨어 업데이트로 승부를 걸던 스마트폰 업계에 AI 경쟁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분석이다. ■ 세상에 처음 선보인 ‘온디바이스 AI폰’...뭐가 다른데? 세간의 관심은 AI로 선보이는 새로운 기능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는 통화 중 '실시간 통역'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도의 앱을 다운받을 필요없이 갤럭시 S24 시리즈에 기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KT가 지난 17일 3만원대 5G 요금제 신설을 위한 이용약관 개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고물가ㆍ고금리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국민 대다수가 일상생활에서 이용하고 있는 이동전화의 요금 부담 경감을 위해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이번 정부 들어 통신사와 협의 아래 두 차례의 요금제 개편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5G 요금제 중간 구간을 세분화했으며, 저렴하고 혜택이 확대된 청년ㆍ고령층 요금제가 다수 출시 돼 이용자의 요금제 선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정부의 통신비 부담 완화 방침에 따라 통신사들이 5G 스마트폰 고객도 LTE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도록 이용약관을 개편했다.지금까지는 5G 스마트폰 구매 시 5G 요금제로만 가입이 가능했으며, LTE 요금제로 변경하려면 별도의 과정을 거쳐 유심 기기를 변경하거나 통신사향(向)이 아닌 자급제 5G 단말을 구매해야만 했다.정부는 고물가ㆍ고금리 장기화로 가중되고 있는 민생 경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요금제 가입 제한을 개선했고 SKT, KT는 지난해 말 5G/LTE 요금제 개편을 완료했으며 LG유플러스는 이달부터
[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오버다임 K(이하 오버다임)’가 16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중국 난양공장 완공 경과보고 및 투자유치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은 강철수 대표가 오버다임K 임원들과 투자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중국 허난웨이즈카실업유한공사(河南韦之卡实业有限公司) 회장 차오바이챠오(曹百超), 신다제안(信大捷安) 창업자 판예차이(樊业才), 허난홍타이물류유한공사 대표 차오쥔(曹军) 등 연합투자자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사업에 총 45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투자유치 조인식을 진행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SK텔레콤은 AI 기술을 활용해 3차원 환경의 네트워크 상황을 정교하게 분석하는 'Deep Network AI(DNA)' 설루션을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기존의 네트워크 분석은 주로 위도와 경도 기반의 실외 2차원 공간에서 이루어져 고객이 현실적으로 생활 또는 이동하는 건물 내부나 도로, 지하철 등 3차원 환경에서의 네트워크 경험이나 품질을 정교하게 분석하기는 어려웠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SKT는 AI 기술로 3차원 공간에서 네트워크 상황을 분석 및 시각화 하는 ‘DNA’를 개발했다.‘DNA’는
[공감신문] 이두경 기자=광명시 소하2동 52사단 포병대대 이전 부지에 추진중인 소하문화공원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16일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과 국토교통부(국토부) 등에 따르면 소하문화공원 조성을 위해서는 52사단 포병대대 이전 부지를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에서 제외하는 것이 필요한 데, 지난주 국토부가 이를 조건부로 승인했다.소하문화공원은 소하동 포병부대 일원에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인 광명동굴과 연계해 2만 5,000평 규모의 자연체험·야외생태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GB관리계획 미
[공감신문] 이두경 기자=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이하 국토부)는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민생 걱정은 덜고, 활력을 더 하는 설 명절'을 위한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설 연휴 기간이 즐겁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설 연휴 KTX, SRT 역귀성(최대 30%)·KTX 4인 가족동반석(15%) 할인을 제공한다.고속도로 휴게소별로 간식 꾸러미 할인, 전기차 이동형 충전기 운영, 휴게소 이용객(2만원 이상) 대상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올해 개막하는 이스포츠들이 새로운 대결 방식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오는 17일 DRX와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로 막을 올리는 2024 LCK 스프링은 확 달라진 14.1 패치로 진행된다.이번 패치는 '대격변'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맵이 바뀌었고 공허 유충과 내셔 남작의 성향에 따라 근처 지형지물이 변모한다.협곡의 전령 또한 선수들이 방향을 조정할 수 있고 상대 팀 챔피언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20분 이후에 버프를 획득할 경우 팀 전원에게 적용된다.또한 신화급 아이템이 사라졌고 포지션에 적합한 아이템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SK텔레콤은 CES 2024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첫 번째 UAM(도심항공교통) 실기체 실증사업 성공을 위해, 글로벌 UAM 선도기업 ‘조비(Joby) 에비에이션(이하 조비)’과 CEO 미팅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이번 CEO 미팅에는 유영상 SKT 사장과 하민용 SKT Global Solution Office 담당(CDO), 조벤 비버트 Joby CEO, 에릭 앨리슨 Joby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 CEO는 CES 2022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 연속 CES 현장에서 만남을 갖고 있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제4통신가 이달 적격 심사 후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는 통신시장 과점 체계 해소,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 등을 이유로 제4이동통신 도입을 지난 2010년부터 일곱차례 시도해왔다. 그러나 신규 업체의 자본 부족 등이 발목을 잡아 제4통신사는 선정되지 않았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통3사 체제는 굳어져 갔다. ■ 정부가 밀어주는 제4 통신사...이번엔 성공할까 지난해 다시 정부는 제4이동통신 사업자 정착 초기에 막대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고, 4,000억 원대 규모 정책금융과 세액공제를 내걸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새 학기를 앞두고 통신사들의 키즈폰 경쟁이 시작됐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가 각 출시하는 키즈폰은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부터 자녀의 위치 관리, 스마트폰 과사용 방지 등 부모와 아이들에게 맞춤인 기능을 탑재했다. SK텔레콤은 키즈용 LTE 스마트폰 ‘ZEM폰 포켓몬에디션2(AT-M130S)’를 지난 5일 출시했다. ‘ZEM폰 포켓몬에디션2’는 전작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해 더 풍성한 패키지를 구성했다.패키지 박스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레디백이며, ‘내가 꾸미는 DIY 액
[공감신문] 정유택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5일 KTX 김천구미역 인근 고질적인 교통혼잡과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택시 전용 회차로 설치 및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 변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김천시에 따르면 KTX 김천구미역 인근은 KTX 이용객과 택시 이용객이 증가로 출퇴근 시간과 주말 특정 시간대 고질적인 교통혼잡과 사고위험이 있어 불편 민원신고가 지속해 발생했다.이에 김천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여 KTX 김천구미역 주차장 내 폐쇄되어 있던 1개 회차로를 활용하여 택시 대기장을 설치하였으며, 버스, 택시 플랫폼 위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SK텔레콤은 네이버, 아프리카TV와 함께 AI 미디어 기술 공동 활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MOU는 각 사가 보유한 AI 미디어 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해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AI 시대에 걸맞은 스포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시청자가 선호하는 팀과 선수들을 AI가 분석해 원하는 비디오 클립을 자동 추출해서 제공하는 AI 하이라이트의 공동사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자신이 원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중계방송 내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KT스카이라이프가 고객의 콘텐츠 소비 경로를 최적화시키기 위해 UX 개편을 단행했다.새로워진 UX는 고객 맞춤 콘텐츠 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방송시청 편의성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개편은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탐색’하는 구조에서 개인화된 추천 정보들을 ‘발견’하는 구조로 변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학습된 절차를 통해 고객의 선호 장르, 선호 키워드, 검색 연관 콘텐츠 등을 제공하며, 개인화된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편성한다.콘텐츠 레이아웃 구성을 늘리고 동영상 백그라운드를 재생시키는 등 감성 UX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갑진년을 맞아 신년사로 한해의 포부를 밝혔다. 이동통신 3사의 신년사를 통해 살펴본 공통 핵심 키워드는 인공지능(AI)으로 요약할 수 있다. 통신업을 통한 수익 창출에 한계를 느낀 이통3사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탈통신을 강조했다. AI를 새 먹거리로 점 찍은 만큼 이동통신3사는 지난해 기반을 마련해 둔 AI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AI 신사업 발굴에도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40주년을 맞는 SK텔레콤은 ‘글로벌 AI컴퍼니’라는 목표의 가시화에 나선다. 유영상 SK텔레콤
[공감신문] 박정우 기자= 경부선 물금역 KTX 정차가 29일부터 시작되면서 양산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행사를 물금역 광장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한국철도공사 및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물금역 KTX 정차를 축하하고 양산시 KTX 시대가 열렸음을 선포했다.양산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물금역 KTX 정차는 2010년부터 양산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었다.이번 물금역 KTX 정차로 인해 시민들의 교통편의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이동통신사들이 AI를 키워드로 참석한다. 이통3사는 올 한해 ‘AI 플랫폼 사업자’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SK텔레콤(이하 SKT)은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할 것을 선언하고 △AI서비스사업부 △Global/AITech사업부 △T-B Customer사업부 △T-B Enterprise 4대 사업부를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2027년에 비통신사업 매출 비중을 2021년 대비 두 배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발달장애인들과 영화관람을 함께하며 장애인들의 문화생활 지원에 동참했다. 스카이라이프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메가박스 상암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서대문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소속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등 약 16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스카이라이프 임직원 봉사단의 안내와 도움을 받아 영화 ‘트롤: 밴드 투게더’를 함께 관람했다.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차례 행사를 진행하며 장애인들의 나들이를 도왔다. 문화체험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의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올해도 정보통신 업계는 정부 기조에 발 맞추어, 또는 우려를 나타내며 정부 규제에 협력과 반대 사이 줄타기를 해왔다. 기업 옥죄기냐 독과점 방지냐 논란을 일으킨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이하 플랫폼법)'은 올해를 며칠 안 남기고 정보 통신 업계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제 주인을 찾지 못했던 제 4통신사는 도전장을 내민 이들이 나타났고 내년에는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으로 3만원대 요금이 나올 전망이다. 또한 트위치도 물러나게 만든 ‘망 사용료’ 논란에 정부는 아직 손을 데고 있지 않은 상태다. ■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