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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식사 시간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맛있는 음식은 대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때로는 만남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무엇보다 특별한 점은 함께 먹은 음식의 사진이 그날의 대화와 상황을 생생하게 불러온다는 것이다.그날 이 음식을 먹었고, 장소는 어디였고, 누구와 만났고, 어떤 이야기를 했고 하는 식으로 말이다.적지 않은 사람들이 음식이 나오면 수저가 아닌 카메라를 먼저 집어드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 듯하다. 그런데 사진 찍기라는 게 마냥 생각처럼 되지만은 않는다. 눈으로 볼 때 그렇게 먹음직스러웠던 음식도 잘못 찍으면 맛없어 보이기 십상이다.이는 사진 장비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음식사진을 잘 찍는 방법을 알지 못해서다.모두가 갖고 있는 스마트폰과 음식사진 찍기를 도와줄 몇 가지 팁만 있으면 충분히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어떻게 해야 보는 사람의 식욕까지 돋울 만큼 맛있어 보이는 음식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 위에서 또는 아래에서, ‘구도’ 잡기 테이블에 펼쳐져 있는 여러 음식과 식기들 중 어디까지를 렌즈에 담을지 결정하는 것이 음식사진 찍기의 첫 단계다.

알쓸다정 | 고진경 기자 | 2018-07-25 17:43

[공감신문] 사람은 물론 동물까지 제정신을 차리기 힘든 역대 수준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믿으실지 모르지만, 식을 줄 모르는 불볕더위에 여름철 불청객 모기마저 흡혈 대신 여름잠을 선택한단다.다만 만물의 생존본능마저 누그러트리는 무더위는 우리를 위협하지 못한다. 우리에게는 에어컨, 냉풍기, 선풍기, 에어 서큘레이터를 비롯한 각종 냉방기구가 항상 곁에 있기 때문이다. 이보다 위협적인 건 매달 받게 되는 전기요금 통지서일 뿐.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우리는 냉방기구를 더욱 강하고 길게 가동한다. 그래서일까. 옛말에 ‘여름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 말이 무색해졌다. 꼭 여름 감기가 아니더라도 이와 비슷한 ‘냉방병’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매년 지구의 온도가 높아진다는 말이 마음속에 와닿지 않을 정도로, 이제는 냉방병이라는 단어가 익숙하다. 상황은 다르지만 마치 ‘햇님과 바람’이라는 동화가 연상되는 나날이다. 더위가 강해질수록 실내 온도는 내려가고 그로 인해 냉방병 환자가 속출하니 말이다. 냉방병은 말 그대로 냉방기구로 인해 낮은 실내에서 오랜 기간 생활하면 걸리는 ‘증상’이다. ‘병’(病) 이라는 단어가 있어 혼동할 수 있는데, 냉방병

알쓸다정 | 윤정환 기자 | 2018-07-24 18:27

[공감신문] 폭염경보가 연일 내려지는 요즘 날씨에 자동차를 타는 건 여간 고역이 아닐 수가 없다. 이런 날씨에는 자동차 내부가 말 그대로 ‘찜통’이 돼 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도 어쩔 수 없이 출퇴근을 위해, 업무상 외근을 위해, 출장을 위해 자동차에 올라타야만 한다.훅 들어오는 후덥지근한 공기에 차에 타자마자 부랴부랴 에어컨을 켜도, 나오는 건 뜨거운 바람뿐,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불쾌지수가 끝없이 올라가며 우리를 찜 쪄 먹는 듯한 날씨는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할 전망인데, 차 안에서만큼은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지낼 방법은 없을까?자동차 안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유용한 용품들 몇 가지를 알아보자.■ 여름철에 필요한 자동차 관리 용품-햇빛 가리개·팔 토시 뜨거운 햇빛이 차 안까지 내리쬐도록 그대로 둔다면, 차량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 역시 피부가 타고 심할 경우 화상까지 입을 위험이 있다.그 때문에 차 내부로 햇빛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가릴 수 있는 햇빛 가리개를 창문에 붙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운전 중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기 쉬운 팔 부분에 토시를

알쓸다정 | 이지영 기자 | 2018-07-24 17:10

[공감신문] 치매는 고령사회의 가장 두려운 질병으로 꼽힌다. 집 주소, 물건 이름, 화장실 가는 법, 심지어는 사랑하는 가족들까지 잊게 되는 망각의 병이기 때문이다.우리나라는 지난해 고령화율 14%를 넘어서며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치매인구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치매 환자 유병률은 약 7%이며 2015년부터 2050년까지 약 115%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보통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치매의 특성은 치료를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그렇겠지’ 하는 생각 탓에 병원에 치매 증상으로 내원하는 환자 중 대다수는 초기를 넘긴 상태다.그러나 치매는 기억장애, 계산장애, 언어장애, 시공간 능력의 장애, 감정변화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를 폭넓게 지칭하는 용어다.통상적으로 생각되는 치매 증상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고 해서 치매에 대한 의심을 완전히 거둬서는 안 되는 것이다. 치매는 원인 질환이 매우 다양하며 원인에 따라 완치가 가능하다. 조기 진단이 특히 중요한 이유다.치매의 원인은 70여 가지로 알려져 있는데, 이들 중 적어도 3분의 1은 적절한

알쓸다정 | 고진경 기자 | 2018-07-23 17:05

[공감신문]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이젠 ‘폭염’이란 말만 봐도 지겨울 정도. 이렇게나 더우니, 저녁이나 주말에 실외에서 운동을 하는 분들을 찾아보기도 어려운 지경이다. 이런 날씨에 바깥에서 운동을 하다간 온열질환에 걸릴 수도 있으니 뭐, 당연한 현상이겠다.하지만 날씨가 어떻건 간에, 우리는 격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한다. 덥다고 출근을 안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그래서 찌뿌둥함과 근육 뭉침도 계속된다. 피로와 건강악화가 계속해서 누적되는 셈이다. 가뜩이나 피곤하고 바쁜데 날씨까지 이러니 ‘운동할 시간’이란 건 애저녁에 저 멀리로 날아가버린 것 같다면, 오늘의 알쓸다정에 주목해보시길. 이번 알쓸다정 시간에는 바쁘디 바쁜 여러분들을 위해 간단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방법들을 소개해보도록 할테니.출퇴근길에, 사무실 책상에 앉은 채로, 퇴근 후 개운하게 샤워하기 전에 해볼 수 있는 운동법들을 함께 알아보자. ■ 출근버스·지하철에서-카프 레이즈자리에 앉지 못했다면 서서 할 수 있는 운동, ‘카프 레이즈(Calf Raise)’를 해보자. 이 운동은 쉽게 말해 ‘까치발 들기’라 보면 된다. 앉아서는 물론이고 서서도 할

알쓸다정 | 차주화 기자 | 2018-07-20 17:08

[공감신문] 하루 평균 기온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한반도를 연신 강타하고 있다. 낮부터 밤까지 식을 줄 모르는 열기로 인해 몸도 마음도 점점 지치는 듯하다.조금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해보자. 요즘과 같은 날씨 속에 에어컨...아니, 1인 1선풍기도 보장되지 않는 30평 남짓한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일만 한다면 어떻게 될까.아마 능률은 저 멀리 지구 반대편으로 보내버리고 온종일 더위와 사투만 벌인 채 고단한 몸을 이끌고 퇴근하는 경우를 맞이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이같은 극한의 상황이 아니더라도 무더위는 불쾌지수를 상당히 높여 아주 사소한 일에도 쉽게 스트레스를 받게 한다. 심신이 함께 지쳐 녹초가 돼버리는 건 그저 덤이다.그래서인지 유독 이 시기가 되면 매운 음식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다. 모 지인에 따르면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더위도 극복할 수 있다나 뭐라나.물론 이는 분명히 개개인별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방법이다. 매운 음식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벌써부터 학을 떼고 계실지도 모르겠다.그.러.나 오늘 알쓸다정은 매운맛을 선호하시거나 혹은 매운맛에 도전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폭염과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매운 음식 몇 가

알쓸다정 | 윤정환 기자 | 2018-07-19 19:22

[공감신문] 번쩍번쩍 빛나는 새 하얗고 흰 운동화를 신고 가만히 보고 있자니 절로 흐뭇해진다. 깨끗하고 하얀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 길을 걸을 때도 조심하고 벗을 때도 온 신경을 모은다.하지만 늘 그렇듯, 바람처럼 고운 상태가 유지되지만은 않는다. 흙먼지가 쌓이기도 하고 바삭바삭 핫도그 위에 뿌려진 붉디붉은 케첩이 떨어져 흰 바탕위에 빨간 점을 찍기도 한다.그런가 하면 만원 지하철, 버스에서 옆 사람의 신발 바닥 모양을 문신처럼 새기는 일도 일어난다. 차라리 나를 밟으라고 소리치고 싶지만 괜히 소심한 사람처럼 보일까, 마음의 소리를 입안으로 꾹꾹 눌러 담는다.이곳저곳에서 묻고, 찍힌 얼룩에 마음이 한없이 쓰려 온다. 휴지와 물티슈를 이용해 빠득빠득 닦아 보지만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차라리 마음을 접고 빈티지 운동화처럼 막 신어버릴까?’ 무기력한 생각이 떠오르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그 생각, 아직은 이르다고 말하고 싶다. 충분히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주로 가죽과 캔버스로 이뤄져 있는 흰 운동화를 각 재질에 맞게 세탁하면 충분히 얼룩을 지우고 하얀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 가죽 재질 흰 운동화 세탁법가죽 흰 운동화는

알쓸다정 | 박진종 기자 | 2018-07-18 18:56

[공감신문] 뜨거운 햇빛을 피해 떠날 수 있는, 신나는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여름휴가에 빠질 수 없는 건? 바로 계곡이나 바다에서 즐기는 시원한 물놀이. 아마 주말이나 휴가 기간을 이용해 물놀이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그러나 물놀이를 떠나기 전, 무엇부터 챙겨야 할지 참 고민이다. 선크림, 선글라스, 챙이 넓은 모자부터 시작해서 쉬는 동안 마실 시원한 물까지. 여기서 챙겨야 할 것은 더 있다!이번 공감신문 ‘알쓸다정’ 시간에는 물놀이에 꼭 필요한 용품, 그리고 물놀이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물건들을 소개해드리겠다. 가방 챙기기 전 한 번씩 점검해 보시길! ■ 더 재밌게! 물놀이에 필요한 물건들- 수영복 옷을 입은 채 물에 들어갈 계획이 아니라면, 수영복은 당연히 가장 먼저 챙겨야 한다. 수영복은 종류마다 스타일마다 모두 다르므로 트렁크 수영복부터 래시가드, 비키니 등 취향에 따라 수영복을 선택하면 된다. 이건 아마 물놀이를 떠나는 분들이라면 굳이 짚어줄 필요도 없을 만큼 기본적인 내용일 것이다.-물놀이용 신발 바다나 계곡에서 맨발로 걷다간 미끄러지거나 긁혀 다칠 위험이 있다. 그러니 물

알쓸다정 | 이지영 기자 | 2018-07-18 16:38

[공감신문]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던 장마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한반도가 용광로처럼 펄펄 끓고 있다. 한 번 데워진 오븐의 열이 좀처럼 식지 않듯, 30도를 부쩍 넘긴 찜통더위는 물러날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다.그래선지 사람이건 가축이건 기진맥진한 나날의 연속을 보내고 있다. 거리의 사람들 손에는 약속이라도 한 듯 휴대용 선풍기와 차가운 음료가 들려 있고, 이마와 등에서는 백두대간과 같은 땀줄기가 흐른다.기자의 경우 정오를 넘긴 시간, 점심을 들기 위해 잠시라도 외출하면 아래에서 올라오는 아스팔트의 열기와 위에서 내리쬐는 따가운 햇볕으로 도저히 오후 업무 갈피를 잡기 힘들더라.폭염 속 근무를 끝마치고 돌아간 집도 피난처가 되지 못한다. 분명 해가 지고 밤이 찾아왔는데, 대낮에 달궈진 잔열이 남아 집안은 사우나 같이 후끈하다.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누워도 도저히 떨어지지 않는 열기에 숙면은 보장할 수 없다. 이같은 ‘낮-폭염·밤-열대야’ 현상으로 지쳐버린 이는 비단 기자만은 아니지 않을까 싶다. 몇몇 분들은 짐작하셨겠지만 오늘 알쓸다정은 기자와 같이 열대야로 충분한 피로를 풀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알쓸다정 | 윤정환 기자 | 2018-07-17 18:43

[공감신문] 드디어! 지난 여름부터 지금까지 줄곧 기다려왔던 여름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누군가는 이미 한창 휴가를 즐기고 계실 수도 있겠고, 또 누군가는 모든 휴가 계획을 다 짜두고 디데이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실 수도 있겠다. 아무튼 여러분들의 사무실도 휴가자가 빠진 탓에 듬성듬성 빈 자리가 보일 게다.자 자, 좋다. 그래서 이번 휴가는 어디로들 떠나시나? 동남아시아? 유럽? 아니면 국내 유명한 관광지들? 우리나라의 대표적 휴양지인 제주도? 어쨌든 우린 모두 산으로, 들로, 바다로, 계곡으로, 이국적인 도심지로, 한적한 시골로 떠날 것이다. 야! 신난다! 헌데, 여러분들 그건 알고 계시는지? 즐겁고 신나야 할 휴가지에서는 각종 질병과 안전사고가 생각보다 많이 발생한다. 그리고 그런 질병들은 대체로 예방·대응이 가능하지만, 이를 놓치고 있거나 간과하다가 큰 문제로 번지는 일도 부지기수다.오늘의 알쓸다정은 여러분의 건강하고 안전한 휴가를 위해 준비해봤다. 바로, ‘위기탈출! 휴가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시간이다. 이번 알쓸다정을 주의 깊게 읽어보신다면, 여러분들의 올 여름 휴가가 한결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 물

알쓸다정 | 차주화 기자 | 2018-07-17 17:18

[공감신문] 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휴가철이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달력에 엑스 표시를 해가며 이날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지 않았을까 한다.특히나 해외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일찌감치 비행기 티켓을 끊어둔 분들이라면 지금쯤 기분 좋은 설렘으로 가득하실 테다. 기자의 지인들은 여행 생각만 하면 폭염쯤이야 에어컨 없이도 버틸 수 있겠다고 하더라. 물론 가당치도 않은 말이지만(...) 그만큼 휴식이 주는 행복이 어마어마하다는 말이겠다. 아마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특히 해외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이라면 여행 한 달 전부터 여행 준비에 여념이 없으실 거다. 여행일정을 확인하고,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점검하고, 여행지에서 입을 옷가지도 코디해보고, 환전도 해야 하고 여행자 보험도 들어둬야 하고 등등. 즐거운 추억을 위해 챙겨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휴가를 떠나고 난 뒤 비어있을 집에 대해서는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기자만 하더라도 20일 간의 해외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현관문을 열자마자 엄청난 숫자의 초파리와 마주했던 기억이 있다.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때, 우리 집을 방문하는 것이 각종

알쓸다정 | 김다솜 기자 | 2018-07-16 18:46

[공감신문] ‘사람 혼자 사는 데 필요한 게 왜 이렇게 많은지’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으신지? 자취를 처음 시작했다면, 뭐부터 사야 할지 막막하고 고민이 많으실 것이다.사야 할 것들은 산더미인데 주머니 사정은 제한적인 상황에서 ‘자취 생활 필수품’이란 키워드를 검색해 봐도 나오는 거라곤 수많은 광고뿐이다. 만약 이런 상황에 부닥치셨다면 이번 알쓸다정에 집중해주시길 바란다.이번 알쓸다정 시간에는 ‘자취 생활 필수품’이라 할 만한 물건들은 무엇이 있는지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다. 기자가 실제로 자취를 시작할 때 필요했던 것들을 위주로 특별히 엄선해, 그중에서도 또 ‘가장 필요한 것’만 골라서 추천할 테니 믿어보셔도 좋다.■ 혼자서도 잘 먹는 데 필요한 것 사람이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행위 가운데 하나는 바로 ‘먹기’. 먹는 데 필요한 것들을 살펴보자.일단 자취를 하면서 끼니때마다 꼬박꼬박 밥을 챙겨 먹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정말 배가 고플 때, 최소한 라면이라도 끓일 수 있으려면(물론 더 건강한 식단을 차려 먹는 게 좋겠지만) 양은냄비 하나는 있는 게 좋다.물론 라면만 먹고 살다 보면 눈가가 ‘파르르’ 떨리는 날이 오게 마련이

알쓸다정 | 이지영 기자 | 2018-07-13 19:10

[공감신문] 대부분의 직장인에게 커피는 선택이 아닌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몰아치는 일감을 퇴근시간 전에 해치우려면 커피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난 뒤 쏟아지는 졸음과 나른함을 떨쳐버리기 위해서도 커피는 없어서는 안 될 회사 생활의 동반자다.쓴맛을 멀리해 처음에는 단순히 잠을 깨기 위해 마시다가 점점 중독되는 경우를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아예 쳐다도 보지 않았던 카페의 복잡한 커피 메뉴를 줄줄 외는 경지에 오르기도 한다. 카라멜 시럽을 넣은 달콤한 카라멜마끼아또, 달짝지근한 크림을 얹은 아인슈페너, 향긋한 바닐라 시럽과 우유를 더한 바닐라 라떼 등 그 종류가 무척이나 다양한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역시 ‘기본템’ 아메리카노다.잘 모르고 마시면 그냥 쓰고 검은 물이지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 특유의 향긋함과 고소함, 쌉싸름함에 푹 빠지게 된다.여기서 더 나아가면 원두 별로 다른 맛의 차이가 느껴지면서 선호도가 생긴다. 예컨대 너무 쓴맛은 별로라거나, 시큼한 맛이 좋다는 식이다.오늘 알쓸다정은 커피에 대한 애정이 샘솟는 분들에게 원두에 따른 맛을 소개해드린다. ■ 원두 맛을 결정하는 5가지

알쓸다정 | 고진경 기자 | 2018-07-13 18:45

[공감신문] ‘선 장마 후 무더위’ 공식을 모르는 분들은 없지 않을까 싶다. 12일부로 올해 장마가 역대 세 번째로 빨리 끝났단다. 곧 상상만 해도 등줄기에 땀이 흐르는 불볕더위가 시작된다는 말이다.매년 기승을 부리는 더위를 생각하면 왕성했던 식욕이 자취를 감추고, 모든 일에 의욕이 사라져 버린다. 본능적으로 시원한 에어컨·선풍기 바람 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편안하게 쉬고 싶어질 따름이다. 장마가 끝나고 급격히 온도가 오르는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점심시간에 밖에서 밥을 먹는 것도 귀찮게 느껴지더라. 그래선지 매번 즐겁던 점심시간 ‘메뉴 고르기’조차 번거로울 지경이다. 그저 가까운 곳에서 배를 채워줄 수 있는 적당한 음식이면 만족한다.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단순한 더위로 인해 인간의 3대 욕구 중 하나인 ‘식욕’을 버리기에는 무언가 아쉽다. 이는 비단 기자만의 생각이 아니리라 생각한다. 이번 알쓸다정은 이같은 논리에 공감하는 이들을 위한 ‘시원한 음식’ 추천편이다.■ “멀다고 하면 안 되갔구나...” ‘냉면·평양냉면’ 여름철 생각나는 음식하면 반드시 빠지지 않는 음식, 바로 ‘냉면’이다. 차가운 얼음이 동동 떠다니는 시큼한 육수

알쓸다정 | 윤정환 기자 | 2018-07-12 18:55

[공감신문] 얼마 전 만났던 친구는 베트남행 비행기 티켓을 샀다면서 신나게 여름휴가 계획을 떠들어대더라. 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다른 친구 역시 바닷가 펜션으로 놀러 가게 됐다며 자랑하기 바빴고. 직장 동료들도 저마다 일본이니 제주도니 본격적으로 휴가 준비를 시작하는 모양새다. 나만 빼고.남들의 설렘 가득한 휴가 계획들을 듣고만 있자니 왠지 힘이 쭉 빠지는 것 같지 않나? 친구의 SNS에 올라온 휴가지의 아름다운 풍경, 침 고이는 비주얼의 음식 사진들을 염탐하며 마냥 부러워만 할 것인가? 이렇게 가만히 방 안에 있기엔 몸이 근질근질한 분들은 잠시 주목하시길. 혼자 방 안에 있기에는 날씨가 아까우니까, 쉴 새 없이 바쁘게 살아온 스스로 잠깐의 휴가를 허락해보자.후덥지근한 공기를 피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지금, 멀리 가지 않아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를 추천한다. 소개해드릴 피서지는 모두 마음먹고 시간만 낸다면 주말이라도 들러볼 수 있는 가까운 곳들이다.■ ‘지금 바로 여기서’ 즐기자, 도심 속 피서지-‘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모금’ + ‘책 한 권‘ = 힐링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등에 땀이

알쓸다정 | 이지영 기자 | 2018-07-12 16:32

[공감신문] 집에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곤충 손님들로는 바퀴벌레와 모기가 대표적인데, 개미도 여기에서 빠지지 않는다.최근 확산하고 있는 붉은불개미에 대한 공포로 집 안에서 개미를 발견하게 되면 더욱 반갑지 않으실 듯하다.집에서 발견되는 개미는 보통 검은색 또는 연갈색이지만 간혹 붉은 색을 띠어 붉은불개미가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게 한다.다행히 붉은 색이라고 해서 모두 붉은 불개미는 아니라고 한다. 다른 개미와 붉은불개미의 가장 큰 차이점은 ‘크기’다.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미들은 일정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반면 붉은불개미들은 한 무리에 다양한 크기의 개미들이 포함돼 있다.붉은불개미의 크기는 2.5~6㎜ 정도다. 적갈색을 띤 다양한 크기의 개미들이 함께 움직인다면 붉은불개미가 의심되니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해야 한다. 붉은불개미가 아니더라도, 또 곤충에 아무런 거부감이 없더라도 개미는 집 안에서 함께 살아가기엔 적합하지 않은 동반자임이 확실하다.개미가 사람을 물기 때문이다. ‘악’소리가 날 정도의 따가움도 따가움이지만, 개미 종류에 따라 물린 부위가 붓거나 물집이 생기니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이 아니다.정말 드문 경우지

알쓸다정 | 고진경 기자 | 2018-07-11 17:26

[공감신문] 사회적으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 기류가 확산되면서 세상이 참 좋아지는 중이라던데, 얼마나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지는 잘 모르겠다.분명 이전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겠지만, 반대로 기존 관례가 굳어진 조직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이들도 꽤 많으리라 생각된다. 아마 입시생, 고시생, 취준생, 영세·중소기업 재직자 등 비교적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이들은 몸소 느끼고 있지 않을까 싶다.물론 중견기업 이상 재직자, 일반 학생들이 편안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그들도 모두 사회적 위치에서 을에 해당하기에, 기자는 대다수 현대인들이 피곤한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입장이다. 기자만 해도 하루에 최소 한 번 이상은 주변에서 ‘피곤하다’라는 말을 듣는다. 친한 지인 중 몇몇은 말을 맞춘 듯 같은 날 ‘잠시 일을 쉬고 싶다’고 토로하더라.이같은 부정적인 표현이 인사마냥 통용되는 현실이 잠시 야박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현실을 마주 보면 피로는 내 자신이 이겨내야 할 인생의 장애물에 불과하다.즉, 생활 영위를 위해서 어두운 생각은 머릿속에 넣어두거나 친한 친구에게 토로하거

알쓸다정 | 윤정환 기자 | 2018-07-10 19:21

[공감신문] 장마가 시작된 지난 주 즈음에는 미리 장마에 대비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밀린 빨래를 하고, 청소를 하고, 제습제를 잔뜩 사간다던가, 아니면 알록달록한 우산이나 장화를 구매하신 분들도 있겠다.하지만 우리가 장마철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들은 또 있다. 여러분이 타고 다니는, 여러분의 안전을 책임져 줘야 할 ‘자동차’가 바로 그것이다.비가 내리는 날은 출근길이 한층 더 붐빈다. 도로 위에 보이는 차량의 수도 평소보다 좀 더 많고, 차량이 늘어난 만큼 도로의 통행량도 증가해 교통체증도 심해진다. 그런가하면 빗길운전에 따른 교통사고 소식도 심심찮게 들려온다. ‘빗길 운전은 위험하다’고 그렇게들 강조하건만, 도로가 다 젖어도 쌩쌩 달리는 분들이 많은가보다. 아니면 차량 관리에 소홀하던가.장마가 끝을 향해 가고 있지만, 아직도 비가 내릴 날은 며칠 더 남은 듯 싶다. 남은 장마기간도 안전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자동차를 점검해둘 필요가 있다. -타이어 공기압 체크일반적으로 승용차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34psi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장마철에는 이보다 높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도로와

알쓸다정 | 차주화 기자 | 2018-07-10 19:00

[공감신문]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어느덧 1000만을 돌파하면서, 동물에 대한 인식이 참 많이 바뀌었다. 지금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이전에는 반려동물이라는 단어 대신 애완동물을 사용했을뿐더러, 기르는 동물 하면 오로지 ‘개’나 ‘강아지’를 떠올리던 시절이 있었다.요즘에도 개나 강아지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인구가 압도적이나, 그만큼 큰 사랑을 받는 동물이 있으니 바로 ‘고양이’다. 고양이를 기르는 이를 접하기는 참 쉽다. 기자만 해도 사무실 옆 동료가 고양이를 기르고, 매일 TV화면에서 접하는 문재인 대통령조차 ‘퍼스트 캣’인 찡찡이와 함께 산다.고양이는 개와 배치되는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강아지가 친숙하면서 수다 떨기를 좋아하는 친구라면, 고양이는 도도하면서 정작 필요할 때 곁에 있어 주는 정신적 지주(?)와 같은 존재다.그래서인지 고양이를 키우는 이들은 고양이를 키우는 존재가 아닌 ‘주인’으로 인식하고 본인을 스스로 ‘집사’라고 칭한다. 고양이에 큰 매력을 느끼지 않거나 같이 살아보지 않아 본 이들은 이 의미를 이해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어쨌거나 고양이 ‘집사’들은 언제나 그들의 주인인 ‘냥이’(고양이의 줄임 애칭)들을

알쓸다정 | 윤정환 기자 | 2018-07-06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