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신문] 최선은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자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 추진 노력 및 성과를 담은 ‘2024 넷마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5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2023년 주요 ESG 이슈와 성과가 포함되었으며, 2024년 상반기까지의 일부 성과도 함께 담겼다. 특히, 친환경 건축물 수상,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 기업’ 6년 연속 재인증,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14주년 등 다양한 ESG 성과를 조명했다.
넷마블은 경영 비전과 연계한 ESG 비전(We Entertain, Support, and Grow Together)을 바탕으로 ‘유저’, ‘구성원’, ‘주주’, ‘파트너’, ‘지역사회’로 세분화된 ESG 전략을 강조했다. 또한, 유럽 지속가능성 공시기준(ESRS)을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하여 ▲유저 만족 제고 ▲인재 확보 및 육성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 강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 4개의 상위 중대 이슈를 중심으로 ESG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ESG위원회의 이사회 산하 편입 이후 강화된 지속가능 경영체계 아래 구성원들에게 ESG 가치를 내재화하여 비전과 전략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넷마블 ESG위원회 이찬희 위원장은 “넷마블은 창립 초기부터 상생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해 온 기업으로, 게임 산업의 긍정적 측면을 알리며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나눔 등의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게임시장을 이끄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보고서를 이해관계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을 고려해 웹 형식으로 발간했으며, 넷마블 ES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2021년 12월 ‘ESG 경영위원회’를 설립한 이후 2022년 7월 미국 모건스탠리의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MSCI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3월 ESG위원회를 이사회 산하 위원회로 전환하며, 같은 해 12월 ‘한국ESG대상’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