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인원 통합 보안 솔루션으로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지원

[공감신문] 최선은 기자=정보유출방지(DLP) 및 랜섬웨어 보안 전문기업 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세이퍼존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 ‘SaferZone All-In-One’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솔루션은 정보유출방지, 랜섬웨어 차단, 보안 USB, 악성 및 비업무 사이트 차단, PC 및 서버 보안 백업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SaaS 형태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수요기업은 서비스 이용료의 8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클라우드 이용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SaaS 공급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세이퍼존은 특히 맥OS 최신 버전(15.x Sequoia)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서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인터넷 파일 전송 제어, 유해 사이트 차단, 워터마킹, 개인정보 유출 관리 등 내부자 보안 기능을 강화했으며,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및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보안을 통해 재택근무, 출장 등 외부 업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자산 보호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 보안 인프라와의 유연한 연동이 가능해 이미 SASE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도 손쉽게 추가 보안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
장성민 세이퍼존 CTO는 “세이퍼존 올인원 클라우드 서비스는 랜섬웨어와 내부자 정보유출 등 보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업무 연속성과 정보 자산 보호를 강화하고, 전반적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