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신문] 신선미 기자=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 부설 한국요가명상회가 100일 밤 요가명상 프로젝트를 종료하고, 12월부터 전국 21개 소속 교육관에서 정규 회복명상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던 밤 명상을 오프라인 수련으로 확장해 요가명상이 일상의 치유 습관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정규 과정에는 서울·수도권, 영남권, 충청·세종권, 호남·강원권 등 각 지역 요가원과 필라테스 스튜디오가 참여한다. 서울·수도권에서는 강북구 요가힐, 암사동 클라임요가, 장안동 채운요가스튜디오, 서초 샨티요가, 서초 mita.Lab 요가명상, 용인 동백 소유테라피, 하남 고요함요가 등이 참여해 싱잉볼, 아로마 명상, 소매틱, 호흡명상 등 각 센터의 특성에 맞춘 회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남권에서는 부산 남구 임은주쁘라나요가, 부산 동래 라사요가원, 부산 김양희아쉬탕가요가, 마산 현주요가명상, 대구 달성 다사요가앤필라테스, 상주 김미영다옴메디월요가·필라테스, 구미 다온요가&플라잉 형곡점 등에서 빈야사, 메디월, 플라잉, 싱잉볼을 결합한 실습형 회복명상이 운영된다.

충청·세종권에서는 대전 박보정다옴필라테스요가, 청주 비니요가다옴필라테스, 태안 올댓요가앤필라테스, 천안 이서현테라피요가&필라테스, 세종 정효진마음&치유요가에서 요가니드라, 싱잉볼, 아로마, 근막 테라피를 포함한 통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호남·강원권에서는 전주 강보덕다옴월요가명상, 정선 이미정다옴메디월필라테스가 숨, 쉼, 이완을 중심으로 한 회복명상을 진행한다.
한국요가명상회 함경인 회장은 100일 밤 명상에서 얻은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명상이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생활에서 실천되는 치유 설계로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 21개 교육관의 회복명상 프로그램이 각 지역 주민의 수면과 스트레스, 번아웃 완화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정기 수련 플랫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