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최선은 기자= 쿠로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 ‘명조:워더링 웨이브’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팝업 카페가 오는 20일부터 서울 마포구 홍대 아벨롭 본점에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4일까지 약 6주간이다.

‘띵조 카페: 기억이 머무는 곳’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게임 내 신규 캐릭터 ‘치사’의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2.8 버전 업데이트와 연계된 이 팝업 카페는 게임 유저를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기획됐다.

카페는 총 3개의 테마 공간으로 주기적으로 분위기를 바꾸며 운영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시간 단위 회차제로 운영되며, 회차별로 관람객을 제한해 체험 중심의 이용 환경을 마련한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치사’를 중심으로 한 이미지와 설정을 활용한 전시와 함께, 행사 전용 메뉴 및 굿즈가 준비된다. 굿즈와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은 차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입장은 100%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예약 방법과 일정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안내된다. 현장 상황에 따라 운영방식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쿠로게임즈는 테마 카페 운영과 관련해 “신규 캐릭터 ‘치사’의 콘셉트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유저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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