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정재은 기자=광릉한샘기숙학원은 6명 1개반의 그룹과외식 재수선행반을 오는 12월 28일에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수정규반은 국어·영어·수학 수업을 1대6 그룹 형태로 진행하며, 학생 수준에 맞춘 PT를 통해 고1~고3 과정을 단계적으로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수업 시간은 국어와 영어가 주 4시간, 수학이 주 8시간으로 운영된다.

맞춤 PT는 전략 담임과 국어·영어·수학 강사진의 협업을 통해 매일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매주 1대1 과제점검 및 학습플랜 수립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영어와 수학은 주간 학습 내용을 점검하는 ‘진실의 방’ 프로그램을 활용해, 매주 배운 내용을 확실히 정리하고 이해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매주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주간 테스트가 진행되며, 기준 점수에 미치지 못한 경우 PT를 통해 해당 주차의 학습 내용을 다시 짚고 재시험을 치르게 된다. 기준 점수를 통과할 때까지 이 과정이 반복되며, 통과해야만 ‘진실의 방’을 마칠 수 있다.

강사진은 수능·모의고사 해설 강의와 대학별고사 인터넷 강의를 진행해 온 수학 홍창우, 영어 이상인 강사를 비롯해, 메가스터디 러셀 의대관에서 수업을 맡았던 국어 최도현·김형중 강사, 대성학원 출신의 수학 김동범 강사, 대치 두각학원에서 국어를 가르친 황건 강사 등이 참여해 각 과목 수업을 진행한다.

광릉한샘기숙학원 홍창운 교무과장은 “재수는 성적대별 학생들의 공부방향이 달라야 한다"며 “성적별로 30~100명씩 반을 편성하여 수업할 경우 최고의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없어 소수정예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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