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위기 시대 친환경 기술창업 전문 인재 양성 나서

[공감신문] 최선은 기자=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융합과학대학원은 2026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 중이다.
특히 기술창업학과(환경벤처 전공)를 통해 친환경 기술 기반의 창업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기술창업학과(환경벤처 전공)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재생에너지, 자원순환, 탄소저감 등 환경 핵심 기술과 혁신적인 창업 역량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친환경 기술의 사업화, 환경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ESG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기후테크 창업 생태계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전공은 석사과정 야간제로 운영되며, 재직자와 창업자도 수강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논문 트랙(24학점) 또는 비논문 트랙(26학점)을 선택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학사학위 소지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기술창업학과장 김성표 교수는 “기술창업학과(환경벤처 전공)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환경 기술 기반 창업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말했다.
최선은 기자
news1@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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