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신문] 정재은 기자=전국 3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2025 인천공항 배드민턴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한 축제의 장으로 열렸으며,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인천공항 스카이몬스 소속 선수들이었다. 전 국가대표 김소영과 현 국가대표 백하나의 시범경기는 세계 정상급 기량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두 선수의 강한 스매싱과 호흡이 맞는 랠리에 관객들은 큰 호응을 보냈다. 선수들과 관객이 함께한 이번 시범경기는 대회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리며 다음 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정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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