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신문] 신선미 기자=김민규 PD가 지역 체육 활성화와 격투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 강북구체육회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상은 지난 11월 15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DAFC 격투기 & KCL102’ 대회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그의 소속 에이전시를 통해 공식 발표됐다.
이날 대회는 프로 선수와 생활체육 선수들이 함께 참여해 기술을 겨루는 장으로 꾸려졌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관계자들로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러한 자리에서 이뤄진 김민규 PD의 수상은 관계자들의 축하 속에 의미를 더했다.
수상 소감에서 김민규 PD는 이번 표창이 가능하도록 지원한 DAFC 최성용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격투문화 활동을 함께해 온 KTK 박태규 사무국장, 하운표 선수, 박태정 사부, 이진우 사부, 서채민 씨 등에게도 고마움을 밝혔다. 더불어 오랜 시간 신뢰와 응원을 보내준 김해진, 이용숙, 김자영 씨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민규 PD는 웹드라마와 광고 제작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26년 개봉을 목표로 영화 ‘짱가는 못말려’ 제작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가 앞으로 펼칠 창작 활동이 격투문화는 물론 콘텐츠 산업 전반에 어떤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신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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