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최선은 기자=지엘유학은 한국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해외 의대인 키르기스스탄 국립의대(KSMA, The Kyrgyz State Medical Academy)의 한국 원서접수 대행처로서, 2026년 9월 학기 입학을 위한 한국 학생 신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능 이후 국내 의대 입시 경쟁이 심화되면서 학생·학부모 사이에서는 N수 여부와 함께 한국 의사면허시험 응시가 가능한 해외 의대로의 진학을 고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해외 의대 출신의 한국 의사면허시험 합격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2025년 의사예비시험에는 해외 의대 출신 229명이 응시했고, 이 중 123명이 합격했다.

한국과의 거리, 생활비, 학비 등을 고려했을 때 유럽 의대 대비 접근성이 좋고 안전성도 높은 중앙아시아권 의대를 선택하는 학생이 증가하는 것도 이 같은 흐름과 맞물려 있다.

지엘유학 이경환 원장은 “최근 해외의대 재학생들의 유급문제가 대두되면서 학생의 의지와 철저한 유급관리가 중요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치동교육원에서 국내 6개월 프리메드(Pre-Med) 과정을 이수하며 의학 기초학문과 언어능력을 향상시키고, 입학허가서를 받아 키르기스스탄 국립의대(KSMA)에 입학하는 관리 프로그램은 현지 유급관리까지 One-Stop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SMA는 1939년 설립된 중앙아시아 지역의 국립 의과대학으로, WHO(세계보건기구)와 ECFMG(미국의사시험위원회)에 등록되어 있다. 한국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6년제 영어과정을 운영하며 많은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2026학년도 키르기스스탄 국립의대 프리메드(Pre-Med) 과정 및 입학 관련 상담은 대치동유학원 지엘유학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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