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신문] 정재은 기자=이천청솔기숙학원이 2027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재수 선행반을 오는 30일부터 개강한다.
선행반은 약 11주간 진행되며, 조기 입시 준비를 통해 학습 기반을 다지고자 하는 수험생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고교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군 제대자, 휴학생 등 다양한 경로의 수험생으로, 수업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학급은 수학 성적을 기준으로 의·치·한·약·수 그룹, SKY 및 경찰대 그룹, 명문대 그룹으로 세분화되며, 국어와 영어는 이동 수업 방식으로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탐구 영역은 정규 수업 3T와 질의응답 및 보충 수업 1T를 결합한 ‘3+1 수업 체계’로 운영된다. 수준별 교재와 수업, 개별 질의응답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어 학생별 이해도를 높이고 복습까지 연계할 수 있다.
이천청솔기숙학원은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목표에 맞춘 반 편성뿐만 아니라, 전담 교사진과 생활지도 선생님이 팀을 이뤄 전반적인 생활과 학습 관리를 함께 진행한다.
또한, 독서 기반 국어 독해력 강화 프로그램, 수학 집중 관리, 질의응답 시스템 등 다양한 학습 지원책이 운영된다.
입학은 일반전형 및 상담을 통한 특별전형으로 이뤄지며, 수능 성적표 제출이 기본 요건이다.
학원 측은 “재수 선행반은 조기 준비를 통해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습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정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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