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신문] 김수진 기자=신신엠앤씨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김장·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회사가 매년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마음의 온도를 올리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도 참여하는 가족 동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김장김치 20통을 준비해 인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연탄 나눔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세 가구를 방문해 총 9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가족 참여가 가능하도록 운영된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과 자녀들은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세대 간 나눔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상필 신신엠앤씨 대표이사는 “기업 활동의 중심에 ‘사람’을 두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적 가치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임직원과 가족 모두가 회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ESG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신엠앤씨는 최근 ‘2025 가족친화유공 정부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회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포함해 취약계층 지원과 가족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수진 기자
ksj@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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