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신문] 정재은 기자=코스콤이 인공지능 기술 전환을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강조하며 '인공지능 전환 기술 포럼'(AX Tech Summit 2025)을 열었다. 이 포럼에서 코스콤은 AI 내재화 및 실행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직원들 간의 기술 및 지식 공유를 활성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AX·R&D본부의 주관 아래 진행됐으며, 인공지능의 내재화 전략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AX 로드맵이 대중에 공개됐다. 먼저 주요 발표 세션에서는 AX 사업 전략과 새로운 추진 로드맵이 강조되었다. 이어진 시연 세션에서는 AI 기반의 챗봇 서비스 및 차세대 AI 개발을 위한 효율화 도구 등이 소개됐다. 또한, 기술 세션에서는 AI 모델을 활용해 실제 업무에 최적화하는 방법과 AI 코딩의 자동화 전략이 다루어졌다.
코스콤은 앞으로 AI 인프라를 확장하고 AX 기반의 사내 지식관리와 챗봇 플랫폼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내부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한 AI 서비스의 사업화 전략을 내년의 목표로 설정했다.
김혜원 코스콤 AX·R&D본부장은 "50년이 넘게 축적한 코스콤의 자본시장 전문성이 AI 기술과 접목될 때, 단순한 패스트 팔로워의 역할을 넘어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퍼스트 무버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피드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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