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신문] 최선은 기자= HY 이공계 편입학원이 공과대학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해당 학원 측은 최근 수능 재수 대신 공대 편입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편입을 준비할 때 유의할 점과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재현 원장은 편입 전형의 장점으로 △편입수학 한 과목 중심의 전형 구성 △연간 다수의 응시 기회 △문제 유형의 반복 출제 등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편입수학 100% 전형을 시행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으며, 편입수학 중심으로 선발하는 대학 수를 고려하면 상위권 진학도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편입수학의 경우, 대학 1~2학년 수준의 범위로 구성되며, 문제은행 방식의 출제 경향이 강해 시험 준비의 예측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언급됐다. 수능처럼 단 한 번의 시험으로 당락이 결정되지 않는다는 점 역시 편입학의 특징으로 제시됐다.
편입학원 선택 시에는 강사진 구성, 교재 수준, 반별 정원, 학원 운영 방식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Y 이공계 편입학원은 현재 서울 영등포구청역 본점을 중심으로 신촌, 강남, 인천, 부천, 일산 등 수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수원역 캠퍼스를 통해 수원, 분당, 용인, 동탄 지역 수험생들도 지원하고 있다.
최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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