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17 전용 케이스·맥세이프 라인업·그립톡·워치스트랩 등 전 제품군 공개

[공감신문] 최선은 기자=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168cm는 더핑크퐁컴퍼니의 대표 캐릭터 ‘씰룩’과 협업한 신규 콜라보 시리즈를 출시했다.
씰룩은 더핑크퐁컴퍼니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가 공동 제작한 국내 첫 과몰입형 3D 관찰 애니메이션으로, 이번 협업 제품은 모바일 액세서리를 패션 아이템으로 재정의하는 최근 시장 흐름을 반영해 기획됐다.
이번 시리즈는 ‘168cm 케이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씰룩 특유의 유머와 따뜻한 감성을 디자인 전면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168cm는 협업을 통해 ‘나의 씰룩 라이프’와 ‘씰룩과 함께하는 먹방’ 두 가지 테마를 기반으로 감성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프리미엄 소재와 정교한 마감 기술을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했다.
168cm는 이번 협업에서 아이폰17 및 아이폰17 프로 전용 케이스뿐 아니라 맥세이프 케이스, 실버 엣지 케이스, 젤리 케이스, 캡슐형 그립톡, 카드 포켓, 워치 스트랩 등 다양한 제품군을 동시에 선보였다.
제품 전반에는 고사양 UV 실크 프린팅 기술이 적용돼 캐릭터의 디테일을 정밀하게 구현했으며, 맥세이프 대응 기능을 강화해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168cm 관계자는 “168cm 케이스는 단순한 보호 장치를 넘어 소비자의 개성과 감성을 드러내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정의하고 있다”며 “씰룩과의 협업은 일상 속 웃음을 전달하는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한 시도이자, SNS 중심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기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에서 감성과 기능성을 아우르는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며 “다양한 글로벌 협업을 통해 브랜드 확장성을 넓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