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정재은 기자=아이스 뮤지컬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이하 나혼렙 온 아이스)가 정식 공연에 앞서, 오는 27일 윈저 라운지47에서 OST 프라이빗 리스닝 파티 Sound Drop: Hunter’s Lounge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내달 24일부터 31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될 블록버스터급 아이스 뮤지컬 나혼렙 온 아이스의 핵심 콘텐츠 일부를 첫 공개하는 자리다.

특히 뮤지컬 주연 배우들과 주요 미디어, 파트너사 등 약 100명이 초청된다.

Sound Drop: Hunter’s Lounge는 공연의 상징적인 설정인 헌터 협회 S급 라운지를 콘셉트로 구성되어 관람객이 극중 세계관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OST 리스닝과 함께 국가대표 피겨 선수와 K-POP 아티스트가 협업한 주요 아이스 퍼포먼스 장면이 사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이스 뮤지컬은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팬덤 기반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공연 티켓 연계 할인 혜택 및 게임 내 활용할 수 있는 스페셜 쿠폰이 제공되며, 이는 게임과 공연 간 유기적 연결을 강화하는 장치로 작용하고 있다.

공연 제작사 라이브아레나 측은 “나혼렙 온 아이스는 K-컬처의 새로운 형식으로 자리매김할 콘텐츠”라며 “향후 일본, 미국 등 글로벌 투어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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