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신문] 정재은 기자=대한탁구협회는 지난 23일, 용산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2025 탁구 디비전리그 플레이 위드 스타’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200명의 참가자와 가족들이 참석해 본선 경기에 앞서 마련된 체험형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생활체육 참가자들이 국가대표 전·현직 선수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국거래소 유남규 감독과 한국거래소 소속의 곽유빈 선수가 참여했다.
시타 행사에서 두 선수는 짧은 랠리를 선보였으며, 어린 참가자부터 동호인까지 관중의 호응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곽유빈 선수와 직접 랠리를 진행하는 ‘릴레이 탁구’가 이어졌고, 경쟁 결과와 관계없이 참가 경험을 중시하는 프로그램 방향에 맞춰 진행됐다.
경품 추첨에서는 약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제공됐다. 경품은 전자제품, 경기용품, 건강식품으로 마련됐다.
행사 종료 후 진행된 사인회와 포토타임에서는 참가자들이 두 선수와 사진 촬영 및 대화를 이어갔으며, 라켓, 유니폼, 사인지 등의 사인 요청을 이어갔다.
대한탁구협회는 "이번 서울 행사가 경기지역에 이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내달 대전과 인천에서도 동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생활체육 기반의 탁구 참여 확대와 현장 경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정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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