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강사 "이번 집회를 통해 국민통합의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

광주 금남로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한 전한길 강사 / 사진=최영재기자
광주 금남로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한 전한길 강사 / 사진=최영재기자

[공감신문] 최영재 기자=오는 22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이번 집회는 대통령 탄핵 반대를 위한 집회로, '세이브코리아(SAVE KOREA)'가 주최하며, 또 유명 공무원 강사 전한길 씨가 연사로 나선다. 전 강사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에 반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대전 집회 외에도 대구, 광주, 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 동시 개최되며, 앞서 광주 집회에서 전 강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국민통합의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 집회는 정치적 성격을 넘어 국민이 하나로 결집하는 자리"라고 설명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전 강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역사적 인물들의 발언을 인용해 시민들의 책임감을 일깨우고, 평화로운 집회를 통해 국민 단합을 촉구했다. 또 이번 집회는 단순한 정치적 행사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통합을 위한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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