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22일 강민구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생성형 AI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설명했다.
이날 오후 3시 헌법재판소에서 강민구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는 헌법재판소 구성원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AI시대의 생존자세’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강 전 판사는 생성형 AI의 용어 및 배경을 비롯해 ‘필수 킬러앱’ 활용법, 생성형 AI 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한 독서 등 생각근육 키우는 법, 인생 법칙 등에 대해 전했다.
강민구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사법연수원 14기)는 지난달 30일 정년 퇴임식을 기점으로 36년의 법관생활을 마무리했다.
그간 강 전 판사는 퇴임 이후 ‘디지털·AI 연구소’ 같은 비영리 단체를 만들어 국민들이 AI 활용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봉사하는 제2의 삶을 살고 싶다는 계획을 밝혀왔다.
강민구 전 부장판사가 전하는 AI 및 인생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는 ‘디지털 상록수’ 개인 SNS(유튜브, 블로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안나
yan@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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